앵커>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이 KTV 정책토크 <만사소통>에 출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자체와 지역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상향식 정책수립을 통해 지역특화발전 프로젝트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은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발전 정책들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원종 / 지역발전위원장
"그 지역문제 하면 지역에 필요한 것과 강점을 잘 아는 곳이 어딜까. 지역 스스로이다. 정책을 결정해도 중앙에 바라지 말고 스스로 지역주민과 지역단체들이 서로 상의를 해서...“
이 위원장은 이어 지역주도 정책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높이는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과는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원종 / 지역발전위원장
“이제는 눈에 띄지 않더라도 섬세한 정책을 주민생활에 한 발 다가서서 체감할 수 있는 일을 하자...”
그러면서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주민체감형 사업에 중점을 둔 시.군 단위 권역인 56개 행복생활권별로 체감도 높은 사업을 제안하고 특화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원종 / 지역발전위원장
“지역별로 갖고 있는 강점을 특성화해서 경쟁력을 만드는 것, 그렇게 해나가면 좋을 거 같다.”
시.도별로 15개에 이르는 특화발전 프로젝트 후보군을 통해 지역이 건의한 내용을 토대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육성해 지역별로 특성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의견을 조율해 마련한 지역발전 5개년 계획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면 지역발전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정책토크 <만사소통> 지역발전위원회편은 오늘 오후 2시 방송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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