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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순위에서 46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차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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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이모저모 박수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자체 사이트를 통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체 순위에서 46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했습니다.
여성으로서는 다섯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
포브스는 "박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시진핑 주석 등 세계 지도자들을 바쁘게 만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먼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올랐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9위,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63위였고, 이밖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35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40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대거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의가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회의 최대의 관심사는 APEC 정상회의입니다.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주요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이번 회의에서 자국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의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국 정상간 양자회담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주석은 5번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FTA 타결 선언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면서 연방 상·하원을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미 공화당은 전체 승패를 가른 상원 경합 주 13곳 가운데 절반 이상을 이겨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했습니다.
민주당은 2010년 하원을 공화당에 넘겨준 데 이어 다시 상원까지 넘겨주는 선거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2006년 조지 부시 행정부 때 민주당이 양원을 장악한 이래 8년 만에 다시 여소야대 정국이 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임기 후반 국정장악력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레임덕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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