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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4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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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다 6계단 상승한 건데요.
이 소식은 박수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자체 사이트를 통해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체 순위에서 46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했습니다.
여성으로서는 다섯 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
포브스는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건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과 시진핑 중국주석 등 세계 지도자들을 바쁘게 만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먼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인 한국의 지도자로, 독일의 메르켈 총리,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함께 여성 지도자 3명이 총 7조달러 GDP 규모의 경제를 이끌고 밝혔습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블라디미르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35위, 반기문 유엔총장이 40위,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49위,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63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KTV 박수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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