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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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일 소중한 동반자" "풀어야할 문제 적지 않아"
박근혜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가치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제50회 한일·일한 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 보낸 축하메시지를 통해 '양국간 풀어야할 문제들이 적지 않은데 그런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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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개혁 대승적 차원 동참해주길" 정홍원 총리, 담화문 발표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홍원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담화문에서 공무원 연금개혁을 미루기에 상황이 너무 절박하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공무원들이 연금개혁에 동참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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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방북 준비 추진될 듯 정부, '방북협의' 위한 北 접촉 승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준비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 김대중평화센터가 이 여사의 방북과 관련해 북한 주민 접촉 신고를 냈고 요건에 부합해 신고를 수리했다"면서 "방북 신청이 접수되면 적절하게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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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임대주택 세제·금융 지원" 최경환 부총리 부동산정책포럼서 밝혀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민간의 임대주택 투자 확대를 위해 세제와 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부동산정책포럼 기조연설에서 전세에서 월세 중심으로 움직여가는 임대차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고려해 서민계층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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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2년 동안 신규등록·증차 금지 "과잉 공급 문제 해결 위해"
앞으로 2016년 11월까지 2년 동안 전세버스 업체 신규등록과 기존 업체의 증차가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버스 과잉 공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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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서울시 버스·지하철·택시 증편 지하철 집중 배차, 오전 6시로 확대
서울시는 수능일인 13일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6시로 확대하고 운행횟수를 늘리며 택시를 1만 5천대 가량 추가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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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구, 2m 이상 높이로 설치해야 국토부, 가이드라인 배포 예정
앞으로 환기구는 사람들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2m 이상 높이로 설치해야 하고 이미 지어진 높이 2m 이하의 환기구에는 차단 울타리를 설치해 사람의 접근을 막아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내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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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적게 들어" "전통시장의 경우 17만 3천 원"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적게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장 재료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경우 17만3천원으로 지난해보다 천 원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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