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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신설되면 소방이 중추 역할" 박 대통령 "소방 조직 발전해 나가야"
박근혜 대통령은 "재난대응 컨트롤타워가 될 국민안전처가 신설되면 소방관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국가대혁신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길에 소방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소방의 역할이 변화하는 만큼 소방 조직도 새로운 환경에 맞춰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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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입도지원센터 혼선 죄송" 정홍원 총리 "독도, 깨끗하게 보존해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독도 입도 지원센터와 관련해다소 혼선을 일으킨 것처럼 비친 데 대해 관리하는 총리 입장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독도 입도 지원센터 건립 취소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하며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여러가지 면에서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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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개선돼야 한다" 통일부 "인류 보편적 가치 차원의 문제"
미국의 북한 인권 문제 비판에 우리 정부가 동조하면 남북 관계가 파국을 맞을 거라는 북한의 협박에 대해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인권 사항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인권은 인류 보편적 가치 차원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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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정상회담 의제조율 한중 FTA · 북한 핵문제 등 의견 교환
한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양자 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내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북핵·북한 문제, 한중 FTA를 비롯한 정상회담 의제 등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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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 손 놓고 있는 것 아니다" 이주열 총재, 차이나 포럼 참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가파른 엔저 현상에 대해 "제약과 한계가 있지만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2014 차이나 포럼'에 참석한 후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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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란 최고지도자에게 비밀 편지" IS에 맞선 공동대처 필요성 강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이란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에게 이슬람 무장세력 IS에 공동으로 대처할 필요성 등을 담은 비밀 편지를 보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비밀 편지에서 IS와 맞서 싸우는데 미국과 이란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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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인 유급휴가 연 8.6일 세계 24개국 중 최저기록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사용한 연간 유급 휴가일수가 전세계 주요 24개국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4개 국가 직장인 7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의 연간 평균 유급휴가일수는 8.6일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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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장원삼 vs 오재영 오늘 저녁 6시 30분 목동구장
프로야구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오늘 저녁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립니다.
현재 두 팀이 1승1패로 균형을 맞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경기선발투수로 삼성은 장원삼을, 넥센은 오재영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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