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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갈 때면 그 나라의 기념품들을 둘러보기 마련인데요.
그렇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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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과거 갑옷을 만들어 입을 정도로 견고성이 뛰어난 통영 누비가 실용적인 슬리퍼와 가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자개 단추로 장식해 한국의 전통미까지 더했습니다.
우리 고유 문양 창틀에 창호지를 붙인 전자램프입니다.
입김을 불어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도록 자동센서가 달려있습니다.
이들 모두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향후 실제로 상품화될 예정입니다.
임상재 기자 / limsangjae@korea.kr
하루 평균 3천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곳 청와대 사랑채에서 우수 관광기념품이 한국의 멋을 뽐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공모전를 개최해 선정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설경희 / 한국관광공사 음식쇼핑팀장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우수 관광 기념품을 발급 육성 보급하기 위해서 관광공사에서 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여기서 선정된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한국을 다시 찾게 하는 좋은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시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쩌우샤오 / 중국 상해
"매우 특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한국 문화가 잘 구현돼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며 올해 수상작 50여점과 역대 수상 작품,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우수 캐릭터 상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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