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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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아태지역 경제통합 힘 더할 것" 박 대통령, 중국 방송국 인터뷰에서 밝혀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중 FTA가 성공적으로 체결되면 아태 지역의 경제통합 논의에 힘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국의 한 방송국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이 아태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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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금융기구에 3천억 원 출자 "국가신용도·외국인 투자 유입에 도움"
우리나라가 내년에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에 3천억 원이 넘는 돈을 출자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기구 지분율이 높아지면 국가신용도에도 도움이 되고, 외국인 투자자본도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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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면전 대비 '호국훈련' 돌입 33만 명 참가…21일까지 계속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합동 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한 호국훈련이 오늘부터 21일까지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최근 전면전을 가정한 강도 높은 군사훈련을 벌임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호국훈련을 사상 최대 규모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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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인가족 김장비용…전통시장서 17만원 대형마트보다 평균 16%정도 싸
서울에 사는 4인 가족이 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사면 17만원이 들고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21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농수산 식품공사가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를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평균 16% 정도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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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내각 지지율 42%…출범 후 최저치" 아사히, "지난달보다 7%포인트 하락"
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이 출범 후 최저 타이 기록인 42%로 떨어졌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가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각료 2명이 정치자금 의혹으로 사임한 후인 지난달 조사결과에 비해 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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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 "IS 지도자 알바그다디 부상" "IS 회의 중 공습당했다는 보고받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최고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연합군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었다고 이라크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라크 내무부의 한 관리는 IS 내부에 있는 정보원으로부터 알바그다디가 이라크 서부에서 대원들과 회의를 하던 중 공습을 당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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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일, 8년 만의 입시추위 기상청 "서울 기온 0도"
올해 수능일에는 8년 만의 입시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수능일인 목요일, 서울 기온이 0도로 2006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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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일찍 피운 남성, 비만 위험 높다" "18세 미만 흡연시 복부비만 위험 높아"
흡연을 일찍 시작한 남성은 복부 비만이 될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연구팀 논문을 보면 비흡연자보다 흡연 시작 연령이 18세 미만인 집단의 복부비만 위험이 58% 높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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