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 7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대문형문소 역사관에서 '순국선열 구출작전'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조국광복을 위해 순국한 순국선열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김성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일제시대 일본 경찰들이 서대문형무소에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은 일본경찰을 잡기 위해 이리 저리 뛰어다닙니다.
등에 붙은 순국선열의 초상화를 떼기 위해섭니다.
제 7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대문형소 역사관에서 '순국선열 구출작전'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일본경찰 등에 붙은 순국선열의 그림을 등에서 떼어 전시존에 걸어두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미션을 성공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초상화는 조국광복을 위해 일제에 항거했던 75명의 순국선열 얼굴입니다.
이번 행사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게임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예진 / 서울시 영등포구
“제가 찾은 분은 박재형입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또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역사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정유정 / 경기도 광명시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부분이라 더 관심도 갖게 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
순국선열의 날은 을사늑약이 체결된 11월 17일을 전후하여 기념일을 정했고, 매년 순국선열을 추모해왔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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