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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수능시험이 오는 13일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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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들도 있는데요, 교육부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석수 / 교육부 대학지원실장

먼저, 수험생 여러분은 시험 전날인 11월 12일 예비소집일에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표와 수험생 유의사항 책자를 지급받게 됩니다.

두 번째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합니다.

특히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는 수험생도 반드시 8시 10분까지 입실해서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싸인팬과 샤프펜슬을 지급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 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서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서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시험장 반입금지물품은 시험당일에 가져오지 않아야 합니다.

휴대전화를 비롯해서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PMP,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각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을 금지합니다.

시험실에서 지급되는 샤프, 컴퓨터용 싸인팬, 흑색연필 외의 필기구는 시험 중에 휴대가 금지됩니다.

또한, 수험생은 4교시 탐구영역의 선택과목 시험방법을 반드시 사전에 숙지하여야 합니다. 2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해당 선택과목 이외의 시험지를 보는 경우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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