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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린ITU전권회의에 세계 최초로 신개념 스마트 물품보관함이 선보여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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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똑똑한 물품보관함을 박병규 국민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사내용]
2014 ITU 전권회의가 열렸던 부산 센텀시티 벡스코 행사장입니다.
보시는 것은 국내 벤처 기업이 세계 최초로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만든 지능형 물품 보관함으로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국제전기연합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각국 대표단에게 첫선을 보인 이 스마트 물품보관함은 사물인터넷기술의 창작품으로서 행사장 내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쇠를 쓰지 않고도 휴대전화만으로 물품 보관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염지훈 / 스마트박스 연구개발본부
"저희 스마트 박스는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물품보관함에 접목 한 시스템으로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비밀번호를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박스 이용 방법은 이용자가 디지털 잠금장치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비밀번호를 문자메시지로 받고 디지털 잠금장치에 입력된 휴대폰 번호가 인터넷 서버로 전달돼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열쇠를 이용한 물품 보관함에 잠금장치만 교체하면 이용할 수 있어 더 실용적입니다.
캄퐁 마베 (남아공)
"스마트박스를 사용하는 것은 귀중품을 보관하는 아주 편리하고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디지털 방식의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도 매우 편리하고 필요할 때 물건들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피터 마파과 남아프리카 / 물품보관함 이용자
"한국의 ITU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이 스마트박스는 매우 편리한데요. 저는 이 기술을 처음 경험했는데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 사용자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번 행사로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 IT기술에 우수성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국민리포트 박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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