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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업인의 날인데요.
이를 기념해 전국 곳곳에서는 농축산물 판촉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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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술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농업 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전국의 농축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이 팔도 농축산물 어울림 한마당의 분위기를 돋웁니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풍년 농사를 자축하고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립니다.
소비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에게 감사를 전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합니다.
산지에서 직송된 품질 좋은 무, 배추로 직접 김치도 담궈 봅니다.
김명자 소비자 / 서울 관악구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셔서 직거래로 판매하시니까 참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싸고 품질도 좋고 이 기회에 김장거리도 좀 알아보고 많이 사가야 되겠어요."
향토음식, 과일, 토종닭, 우리 밀 빵 등 팔도 우수 농축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전시하고 맛보는 먹을거리 마당은 단연 인기입니다.
떡메를 번갈아 메쳐 만든 인절미를 나눠 먹으면서 훈훈한 정을 나눕니다.
윤명희 위원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축산물의 상품전을 같이 연다는 것은 바로 도시하고 우리 농업인들이 한마음이 되는 그런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농업인의 날 11월 11일에 맞춘 천111인분의 화합의 비빔밥을 통해 도시 농촌이 하나가 됩니다.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 함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지난 1996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올해 19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촌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는 희망과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동필 장관 / 농림축산식품부
"오늘날의 경제선진국으로 이렇게 만들어냈던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처럼 그런 각오와 결단 그것을 다시 한 번 이쯤에서 우리 농업을 지키고 또 앞으로 미래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농업인들께서도 좀 더 같이 허리끈을 졸라맵시다."
농축산물의 수입 개방의 파고 속에 생명 산업인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농업인들은 첨단 기술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과 행복한 농촌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곽지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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