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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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오바마 정상회담 "북 비핵화 노력 더욱 강화"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련국들의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두 정상은 북한 정세와 대책에 대해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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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EAS·아세안+3 참석차 미얀마 이동 오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
APEC 정상회의를 마무리한 박근혜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차 미얀마로 이동합니다.
박 대통령은 미얀마에 도착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동아시아 정상 갈라 만찬에 참석해 참가국 정상들과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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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개혁 등 통해 공공분야 변화견인" 정총리,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 참석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에 참석해 공무원 연금개혁과 공기업 혁신을 통해 공공분야부터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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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 앞두고 수험생 예비소집 실시 "수험표·시험장소 등 확인 필수"
2015학년도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 64만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이 실시됩니다.
고3 수험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재수생은 수능 원서를 접수한 학교에서 수험표를 받은 뒤 자신이 선택한 과목과 영역이 맞는지와 시험 장소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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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추진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 차원"
임신부의 산전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생애주기별 필수의료에 대해 보장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산전 초음파 급여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초음파 검사 비용은 100% 본인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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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조기수급자 해마다 급증 "조기은퇴자, 생활고 못이겨"
국민연금을 원래 받을 수 있는 나이보다 최대 5년 앞당겨 받는 조기연금 수급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예산안에 따르면 조기 연금 수급자와 수급액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데 명예퇴직 등으로 조기 은퇴한 퇴직자들이 생활고를 못이겨 조기연금을 신청하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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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첫 에볼라 환자, 완치돼 퇴원 현재 미국 에볼라 환자 한 명도 없어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확진 환자였던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가 완치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펜서의 퇴원으로 현재 미국에는 에볼라 환자가 한 명도 없으나, 미국 보건 당국은 서아프리카 여행자 등을 관찰 대상에 올려놓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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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강풍불어 쌀쌀 밤부터 일부지역 빗방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강풍이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밤늦게는 경기북부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내일 아침에는 전국 곳곳에서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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