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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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혁신에 어려움 있지만 안주 안 돼" 박대통령,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변화와 혁신으로 가는 길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 어렵다고 안주하거나 두렵다고 멈춰선다면 국가발전과 국민행복도 요원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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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취업자 40만 명 증가 4개월만에 최저…농림어업 취업자 둔화
농림어업 신규 취업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넉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취업자는 2천 58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만 명 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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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개혁 등 통해 공공분야 변화견인" 정총리,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 참석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에 참석해 공무원 연금개혁과 공기업 혁신을 통해 공공분야부터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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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능 듣기평가 때 소음통제" 합참, 전군 차원 소음통제 시행
합동참모본부는 수능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군 차원의 소음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용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되며, 지상에서의 사격과 기동훈련도 중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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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16년 만의 입시 추위 전국 대부분 지역, 올가을 가장 추워
수능일인 내일은 16년 만의 입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도로,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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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대북 인권결의안 18일 표결 채택할 듯" 결의안, 원안대로 채택안될 가능성 있어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유엔 총회 결의안이 오는 18일 관련 위원회에서 표결로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유엔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처음으로 북한을 ICC에 회부하는 내용이 포함돼 결의안이 원안대로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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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추진 "생애주기별 보장성 강화 차원"
임신부의 산전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생애주기별 필수의료에 대해 보장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산전 초음파 급여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초음파 검사 비용은 100% 본인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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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첫 에볼라 환자, 완치돼 퇴원 현재 미국 에볼라 환자 한 명도 없어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확진 환자였던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가 완치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펜서의 퇴원으로 현재 미국에는 에볼라 환자가 한 명도 없으나, 미국 보건 당국은 서아프리카 여행자 등을 관찰 대상에 올려놓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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