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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지각 걱정되면 112·119 누르세요"
등록일 :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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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는데요,

만약 시간을 맞추기 힘든 경우에는 112나 119를 누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성균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경찰청은 2015년 수능일을 맞아 전국 1,216개 시험장을 중심으로 특별교통관리대책에 돌입했습니다.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관 9천 여명과 모범운전자 등 6천여명이 간선도로 등에 배치됩니다.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관을 집중배치하고 수험생이 탄 차량을 우선적으로 통행시키도록 했습니다.

인터뷰>길재식 경정/대전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집중배치 하여 대중교통 및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한 우선권 부여 등 교통소통 위주 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 사전 주차단속요원을 배치하여 불법 주차행위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지하철역과 정류장 등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784개소를 선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

112순찰차와 사이카, 모범운전자 택시 등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지각이 예상되거나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행 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에서 1시 35분까지는 소음 발생을 막기 위해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의 운행과 도로 공사가 일시적으로 통제됩니다.

소방본부도 구급차와 소방오토바이 등을 투입해 수험생 긴급 이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각이 우려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 환자는 119에 도움을 요청하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도중에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긴급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레일도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수색역과 청량리역 등 전국 7개 주요역에 일반열차 7대를 편성하고 구로와 병점 등 차량기지에는 전동차 10편을 대기시킬 방침입니다.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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