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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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모디 인도총리와 정상회담 "우리 기업 인도 투자, 인프라 참여 관심 요청"
박근혜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모디 총리의 과감한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 기업의 인도 투자와 인프라 사업 참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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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에볼라 등 현안 공동대응 촉구 예정
미얀마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동아시아 정상회의와 아세안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에볼라와 테러 등 국제 안보 현안에 대해 참가국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협력 방향을 설정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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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 오늘 파견 선발대, 근무 여건 등 현지 상황 점검
에볼라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한 보건 인력 파견에 앞서 선발대 12명이 오늘 오후 현지로 출국합니다.
선발대는 우선 영국을 방문해 협의를 거친 뒤 시에라리온으로 이동해 진료 시설과 근무 여건 등 현지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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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능 64만명 응시 정시모집 12월 19~24일
2015학년도 수능이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돼 오후 5시까지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에는 64만여명이 응시했으며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다음 달 19일부터 2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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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 손해배상, 10년 안에 청구 가능 방송통신위원회, 관련 시행령 개정안 의견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본 이용자는 피해가 발생한지 10년 안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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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탐사로봇, 첫 혜성 사진 보내와 울퉁불퉁한 혜성 표면 실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인류 역사상 최초로 혜성에 도착한 로제타호의 탐사로봇 필레가 첫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탐사로봇에서 보내온 첫 사진은 혜성에 하강하면서 3km정도 위에서 찍은 것으로, 울퉁불퉁한 혜성 표면이 촬영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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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M&A 규모 11조 돌파 2년 만에 최대
올해 상반기에 국내 인수합병 규모가 11조 원을 넘어 반기 기준으로 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올해 6월까지 M&A 건수와 거래 규모는 11조2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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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중부지방 체감온도 영하 10도
수능날인 오늘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중부지방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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