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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 희망" 아세안 정상회의 마치고 호주 향발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열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미얀마 순방을 마무리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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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박 대통령 동북아평화협력구상지지 동아시아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공개 표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동아시아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동북아는 다자 협력 구조가 미비하고 유엔과의 안보대화 연결체제가 없다며 회원국들 앞에서 박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을 추켜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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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컷 수학b형 평균 99점, 영어 98점" 전문가들 "국어·과탐이 변별 요인 될 듯"
입시업체들은 이번 수능에서 수학 B형의 1등급 커트라인을 평균 99점, 영어는 98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인문계는 국어 B형이, 자연계는 과학탐구가 변별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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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4일 독도방어훈련 실시 해군·해병대 상륙훈련 병행
우리 군이 외부세력의 독도 기습상륙을 저지하는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오는 24일 실시합니다.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두 차례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 5월에도 해군 함정과 해병대 병력이 참가하는 독도방어훈련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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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3%대 폭락 4년 2개월 만에 최저
27일 석유수출국기구, 오펙 회의를 앞두고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할 조짐이 보이지 않자 국제유가가 폭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 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3.9% 폭락해 4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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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 덕에 화장품 시장 쑥쑥 가전판매액 육박…4조원 돌파
국내 화장품시장이 외국 관광객 덕에 가전 시장 판매액에 필적할 만큼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분기 기준으로 처음 4조원을 넘어서 가전제품 판매액 4조 4천억원에 비슷한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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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홍역 사망자 증가" "내년 퇴치 어려워"
지난해 세계적으로 홍역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증가하면서 내년까지 홍역을 대부분 퇴치하겠다는 목표가 달성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홍역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 2012년 12만 2천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14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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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에 첫 눈 낮 기온 어제보다 올라
밤사이 서울과 수도권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가운데 첫눈이 내렸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은 8도에서 13도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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