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1
박 대통령, 호주 브리즈번 도착 내일·모레 G20 정상회의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오전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내일과 모레,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끝으로 이번 순방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
아베 총리 "한중일 정상회담 희망" "외교장관회담, 정상회담으로 이어지길"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한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3국 정상회담에 대한 희망 의사를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조기에 열어 정상회담 개최로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3
박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지지 반 총장 "동북아 다자협력 구조 미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 동아시아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동북아평화
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동북아는 다자 협력 구조가 미비하고 유엔과의 안보대화 연결체제가 없다며 회원국들 앞에서 박 대통령의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1등급 수학B형 99점, 영어 98점" 입시 전문가들 "국어·과탐이 변별 요인"
입시업체들은 이번 수능에서 수학 B형의 1등급 커트라인을 평균 99점, 영어는 98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인문계는 국어 B형이, 자연계는 과학탐구가 변별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
군, 24일 독도방어훈련 실시 해군·해병대 상륙훈련 병행
우리 군이 외부세력의 독도 기습상륙을 저지하는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오는 24일 실시합니다.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두 차례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 5월에도 해군 함정과 해병대 병력이 참가하는 독도방어훈련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6
휴면 신용카드 전체 10%로 떨어져 금융당국 "자동해지 정책 시행 후 감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신용카드 매수 대비 휴면 신용카드 비중이 지난 9월 말에 10.2%까지 떨어졌습니다.
휴면 카드가 줄어드는 것은 2012년 2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억제정책의 하나로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를 자동으로 해지하는 정책을 시행했기 때문입니다.
7
검사 350명·판사 370명 늘어날 듯 법무부, 관련 개정안 입법 예고
앞으로 5년 동안 판·검사 정원이 7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는 오늘 검사 정원을 350명, 판사를 370명 늘리기로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검사와 판사 정원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8
축구대표팀, 오늘밤 요르단과 평가전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첫 원정경기
축구 대표팀이 오늘 밤 요르단을 상대로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첫 원정 평가전에 나섭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원정 경기에서는 중동파 선수들에게 출전 시간을 더 많이 주겠다고 말하고, 선수들에게 수비 부분에서 좀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