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호주 도착…"외교장관회의서 정상회의 여건 마련"
등록일 : 2014.11.16
미니플레이

남>

박근혜 대통령이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해 내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여>

청와대는 다음달 초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를 통해 한중일 3국 정상회의의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곧바로 G20 정상회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G20 정상회의는 정상들의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정상들의 오찬과 정상회의 첫 세션이 이어지는데 특히 이번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는 박 대통령이 지난해 강조한 포용적 성장이 주제로 채택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저성장과 고실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호주 방문기간 뉴질랜드의 존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특히 한-뉴질랜드 FTA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다음달 말을 전후해 서울에서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지난해보다 한중일 3국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측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기자 / 호주 브리즈번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의 결과가 한중일 정상회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3국 정상들의 만남은 이르면 내년 초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