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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3단계 이전을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 최초의 도시 박람회가 세종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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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에게는 세종의 기업환경을 참가자들에게는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세종청사 부지에 들어선 4층 높이의 행정지원센터가 첫 손님을 맞았습니다.
행정중심도시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담은 첫 박람회로, 3단계 청사이전을 앞두고 도시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겁니다.
서승환 장관 / 국토교통부
“행복도시 건설과정을 되돌아보고,지역발전의 중추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 세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박람회장 4층 전시장엔 용의 모습을 상징하는 정부 세종청사를 중심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과정과 전체 모습을 3D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첨단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세종의 교육환경에 자전거와 미래 운송장치 등 친환경적인 교통수단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주하는 이주종사자들의 주건 안정과 도시성장을 위한 자족기능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는 입장 입니다.
이충재 청장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사실기업이나 대학, 종합병원유치를 위해 노력을 해왔는데, 그중에서도 기업과 대학이 입지 하는 4생활 권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거기에 첨단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벤처단지를 조성해서 우수한 벤처기업과 연구기관들을 많이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막식 뒤 행복도시 심포지엄이 열렸고 행복청과 입주 희망기업 간 업무협약체결도 이뤄졌습니다.
또, 2층 대 전시실에서는 세종을 터전으로 삼을 시민과 기업들의 체험마당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는 2018년까지 세종시에 응급의료시설 등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하기로 결정 한 충남대학교 병원은 병원 소개를 위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의료·건강상담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충현 기자 / ktvwin@naver.com
박람회장을 찾은 일반 시민에게는 도시이미지와 어울리는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참가 기업들 에게는 세종의 기업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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