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하늘을 나는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
등록일 : 2014.11.17
미니플레이

앵커>

패러글라이딩 도전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귀족 스포츠로 여겨졌던 패러글라이딩에 대중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아라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화려한 글라이더가 펼쳐지고 몸이 허공으로 가뿐히 날아오릅니다.

발 아래 펼쳐진 가을 풍경이 장관입니다.

중력을 거스른 시간.

새처럼 자유롭게 날다보면 세상 근심 모두 날아가는 듯 합니다.

칼로스모라하라 / 에콰도르 관광객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조금 거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비행이었어요. 처음 해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조종사의 손 움직임으로 방향과 고도를 조정할 수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습니다.

원용묵 / 한국패러글라이딩학교 팀장

“장애우라던가 연세 드신 할아버님들이 하늘을 날고 싶을 때 저의 능력으로 2인승 비행을 시켰을 때 그분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행복한 얼굴로 집에 돌아가실 때 그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도 오늘 처음 비행해보고 있는데요, 누구나 안전하게 익스트림 스포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낙하산과 글라이더의 장점을 합해 만든 패러글라이딩은 세계에서 가장 동호인 수가 많은 항공스포츠.

우리나라에서 대중화 된 지 불과 5년이지만, 패러 인구 2만명 시대가 됐습니다.

박춘식 / 경기 수원시

“10년 동안 무사고 비행을 했습니다. 비행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요. 사람이 기분 좋을 때 날아가는 기분이라고 하잖아요. 이거는 기분도 날아가고 몸도 같이 따라서 날아가잖아요.”

푸른 하늘을 새처럼 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이 생활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아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