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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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G20 정상회의 마무리 사우디와 양자회담…오늘밤 귀국길
박근혜 대통령은 호주 G20 정상회의에 이틀째 참석해 세계경제의 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사우디와의 양자회담을 끝으로 다자회의 3개국 순방을 마무리하고 오늘밤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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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정상, G20서 푸틴 압박 "우크라이나에서 나가라"
G20 정상 회의에 참석한 서방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하고 있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한 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캐나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 우크라이나에서 나가라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푸틴은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에 없으니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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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수장 인사 박 대통령, 귀국 후 인사 단행 가능성 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19일 공포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금주에 국민안전처장과 인사혁신처장 등 신설 조직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박 대통령이 해외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뒤 최종 작업을 거쳐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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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펜션 화재… 4명 사망·6명 부상 바비큐장서 억새풀로 불 번져
어젯밤 9시 45분쯤 전남 담양군에 있는 펜션에서 불이 나나주동신대 동아리 투숙객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조로 된 바비큐장에서 고기를 구워먹다 불꽃이 튀어 억새풀로 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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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탐사로봇 필레, 1차 미션 완료" 배터리 방전 전에 수집데이터 전송
혜성 표면에서 배터리가 방전된 것으로 알려진 탐사로봇 '필레'가 방전되기 전 1차 임무를 완수했다고 유럽우주국이 밝혔습니다.
ESA가 운영하는 로제타 블로그는 필레가 교신이 끊어지기 전 수집한 모든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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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수입시장 점유율 10% 육박 FTA발효시 입지 더 넓어져
중국 수입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점유율이 10%에 근접하며 2년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제품 규모는 1천407억 달러로 9.6%를 차지했으며, 한중 FTA가 발효되면 한국의 입지는 더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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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10명 중 3명, 발병 사실 몰라 3~40대 2명 중 1명은 당뇨병 사실 몰라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10명 가운데 3명은 자신이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가운데 의사의 진단을 받아 질병을 알고 있는 사람은 72.7% 였으며 30대와 40대 2명 중 1명은 자신이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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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비 강원 산간 밤부터 눈
오늘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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