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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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청와대 "12월말 전후 개최 노력"
청와대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의 개최 시기와 관련해 "가급적 이르면 12월말을 전후해 회의가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리즈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한 브리핑에서 "확정된 것은 아니며 3국이 이번 회의가 끝나고 돌아가 협의를 거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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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 올해 G20 핵심이슈 박 대통령이 지난해 강조한 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G20 정상회의에서 주창한 '포용적 성장'이 올해 G20 정상회의의 핵심 이슈로 논의됩니다.
특히 15일 오후 1세션에서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각국의 성장전략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인데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해 러시아에서 진행된 G20 정상회의에서 강조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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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룡해, 곧 러시아 방문 '김정은 특사 자격'
북한이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에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룡해의 러시아 방문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가 고위급 인사 교류 등을 통해 눈에 띄게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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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24일 독도방어훈련 "독도 접근하는 비군사세력 막기 위해"
우리 군이 외부세력의 독도 기습상륙을 저지하는 올 하반기 독도방어훈련을 이번달 24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해상과 공중으로 독도에 접근하는 비군사세력을 막기 위한 정례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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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B형 어려워 등급컷 하락 "나머지 영역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국어 영역 B형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등급컷이 하락했고 나머지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대체로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수학B의 경우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가능하고 만점자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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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 문제, 책임 묻는 것 중요" 다루스만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해야"
북한 인권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한국을 방문중인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르주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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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노선' 45일 운항정지 처분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와 관련해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정지 45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운항정지 처분은 항공법에 따라 지난해 사고의 인명피해와 물적피해를 합산한 것을 바탕으로 정해졌는데 국토교통부는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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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가세 눈여겨보고 있다" 이주열 총재 "금융안정에 유의하겠다고 언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이후 가계대출이 증가한 현상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금융협의회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때 가계부채 증가세를 눈여겨 보겠다고 했다"며 "금융안정에 유의하겠다고도 언급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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