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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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방러, 북의 적극적 외교활동 일환" 통일부, "대외관계 다변화 연장선상"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러시아에 파견하는 것과 관련해 대외관계를 다변화하기 위한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국제사회의 대북공조가 심화된 상황에서 북한이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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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오늘 오전 개막 중국 본토 주식 직접 거래 가능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이 오늘 오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투자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은 후강퉁 시행으로 그 동안 투자가 어려웠던 중국 본토 A주 종목을 홍콩 시장을 거쳐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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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손해공제 1년 만에 600개사 가입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사고 대비를 위한파란우산 손해공제에 1년 만에 600여 개 기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간 공제료가 100만 원 미만인 기업이390여 개에 달해 소기업의 선호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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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 자동개입' 미 국무부 "한국에 대한 의무 이행"
미국 정부는 한반도 유사시 주일 미군이 일본 정부와 사전협의 없이 자동으로 개입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미국은 비상계획을 협의하지 않는다면서 한국에 대한 상호방위조약 의무를 이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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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이각 모자 한국인에 낙찰 모자 경매 가격으로 역대 최고
나폴레옹의 상징과 같은 이각 모자가 한국인에게 낙찰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세나 경매소는 모나코 왕실이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 모자가 우리 돈으로 약 25억원에 한국인 수집가에 낙찰됐으며, 이번 낙찰가는 모자 경매 가격으로 역대 최고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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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인 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25개국 조사 결과, 한국 보유율 94%
우리나라 성인 직장인들의 스마트폰 보유 비율이 25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5개국 직장인을 조사한 결과, 한국 직장인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4%나 됐으며, 회사에서 모바일 기기 비용을 지급하는 비율은 최하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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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6일 설날 닷새로 '황금연휴'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달력에 따르면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66일로 집계됐으며 내년 설 연휴는 주말을 합쳐 닷새를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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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차 개지만 낮부터 찬바람 모레까지 영하…아침 추위 이어져
오늘 전국이 차차 개겠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지는 등 모레까지 영하의 아침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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