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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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비준 제때 해야" "FTA 타결, 기업·국민 이득 보는 것"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 제때 비준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번 FTA 타결로 기업과 국민이 다 이득을 보는 것이라면서 비준이 제때 안되면 얼마나 손해가 나는지 알지 않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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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지적, 맘먹고 얘기" 박 대통령, 발언 배경 설명
박근혜 대통령은 호주 G20 정상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엔저의 문제점등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마음을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밤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통령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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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방러, 북의 적극적 외교활동 일환" 통일부, "대외관계 다변화 연장선상"
통일부 임병철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러시아에 파견하는 것과 관련해 대외관계를 다변화하기 위한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국제사회의 대북공조가 심화된 상황에서 북한이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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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 오늘 오전 개막 중국 본토 주식 직접 거래 가능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이 오늘 오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투자자를 포함한 외국인들은 후강퉁 시행으로 그 동안 투자가 어려웠던 중국 본토 A주 종목을 홍콩 시장을 거쳐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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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손해공제 1년 만에 600개사 가입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사고 대비를 위한 파란우산 손해공제에 1년 만에 600여 개 기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간 공제료가 100만 원 미만인 기업이 390여 개에 달해 소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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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 자동개입' 미 국무부 "한국에 대한 의무 이행"
미국 정부는 한반도 유사시 주일 미군이 일본 정부와 사전협의 없이 자동으로 개입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미국은 비상계획을 협의하지 않는다면서 한국에 대한 상호방위조약 의무를 이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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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6일 설날 닷새로 '황금연휴'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달력에 따르면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66일로 집계됐으며 내년 설 연휴는 주말을 합쳐 닷새를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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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차 개지만 낮부터 찬바람 모레까지 영하…아침 추위 이어져
오늘 전국이 차차 개겠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도로 떨어지는 등 모레까지 영하의 아침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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