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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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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다소 여유를 찾았습니다.
그동안 시험부담 때문에 미뤄왔던 것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고, 수험생들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인규옥 / 수험생
“친구들하고 부모님하고 할인이나 경품,여행 등 이벤트에 꼭 가겠다...”
이런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9일 스윙댄스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서영길 과장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수험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참여....”(첫번째 인터뷰 그대로 사용)
프로그램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놀이의 기술’과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는 ‘관계의 기술’로 나눴습니다.
예술가들이 전국 19개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놀이의 기술은 드럼홀 프로그램’과 ‘댄스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드럼홀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바투카다 그룹 ’라퍼커션‘의 시범공연과 젬베 등 간단한 타악기 동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댄스홀 프로그램에서는 로큰롤 스윙댄스그룹 '딴따라댄스홀’의 공연을 관람하고 간단한 동작을 배운 뒤 공연팀과 학생들이 함께 춤을 출 수 있습니다.
관계의 기술은 김동영 작가 등 8명의 예술가와 함께 예술적 접근방식을 통과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주변을 성찰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습니다.
서영길 과장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두번째 인터뷰 그대로 사용)
놀이의 기술은 19개 학교 선착순이고 관계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험생을 대상으로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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