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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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비준 제때 해야" "FTA 타결, 기업·국민 이득 보는 것"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 한-뉴질랜드 FTA 타결과 관련해 제때 비준이 돼서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번 FTA 타결로 기업과 국민이 다 이득을 보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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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지적, 맘먹고 얘기" 박 대통령, 발언 배경 설명
박근혜 대통령은 호주 G20 정상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엔저의 문제점 등을 지적한 것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안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마음을 먹고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발언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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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권결의안, 압도적 통과 가능" 외교부 "찬성표 계속 늘어"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상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북한 인권결의안과 관련해 "압도적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가장 적게 찬성표가 나왔을 때가 2005년 84표이며 2011년에는 찬성 112표로 계속 찬성이 늘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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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12만 7천여 명 선발 정원의 34.8%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정시모집에서 백 아흔 일곱 개 대학이 총 모집인원의 34.8%인 12만7천 5백 예순 아홉 명을 모집합니다.
원수 접수기간은 12월 19일부터24일까지이며, 대학별 전형은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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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내일 '공식 해체'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해 꾸려진 범정부사고 대책본부가 내일 해체됩니다.
각 부처들은 이번 시행 착오를 토대로 매뉴얼을 작성할 예정이며 신설되는 국민안전처가 이를 토대로 국가 전체 매뉴얼을 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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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유사시 주일미군 자동개입' 미 국무부 "한국에 대한 의무 이행"
미국 정부는 한반도 유사시 주일 미군이 일본 정부와 사전협의 없이 자동으로 개입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미국은 비상계획을 협의하지 않는다면서 한국에 대한 상호방위조약 의무를 이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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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6일 설날 닷새로 '황금연휴'
2015년 공휴일은 66일로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도 달력에 따르면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66일로 집계됐으며 내년 설 연휴는 주말을 합쳐 닷새를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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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손해공제 1년 만에 600개사 가입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사고 대비를 위한 파란우산 손해공제에 1년 만에 600여 개 기업이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간 공제료가 100만 원 미만인 기업이390여 개에 달해 소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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