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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주요사항이 발표됐습니다.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34.8%가 정시로 선발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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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시모집 인원의 대부분을 수능위주로 뽑을 예정입니다.
이충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2015학년도 대학별 전체 모집인원은 36만6천8백여 명.
이 가운데 34.8%인 12만7천5백여명이 다음달 19일 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으로 선발됩니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은 단순화된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집인원가운데 87.2%에 해당하는 11만1천211명이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되는 겁니다.
임동은 / 차장 한남대학교 입학홍보처
“우리학교는 대수능 시험 반영비율을 100%로 합니다.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구승모 / 본부장 충남대학교 입학본부
“우리학교는 대수능 반영비율을 100%로 합니다.”
모집군별로는 가군이 139개 대학에서 5만 여명, 나군은 136개 대학에서 4만9천 여명, 다군은 120개 대학에서 2만 8천여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충현 기자/ ktvwin@naver.com
이번 입학전형에서는 모집군이 다른경우와 같은 대학이라도 모집기간군이 다른 경우라면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같은 모집군 에서 다른 대학으로 복수지원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라면 등록의사와 관계없이 정시와 추가모집에 지원해서는 안됩니다.
구안규 팀장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
“정시모집 지원은 모집군별로 한 개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지만, 특별법에 설치되어있는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모집군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은 카이스트·육사·공사·해사를 말하는 것이고요. 청운대와 호원대가 산업대학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임상담 교사단 240명을 활용해 정시모집 원서접수 직전 기간까지 특별상담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다음달 4일부터 나흘동안 코엑스에서 정시모집 대입정보박람회를 열고 맞춤식 상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교협은 오는 25일 부터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또 전국 고등학교와 관련기관에 2015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 책자를 배포해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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