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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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개정안 시행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등 출범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국민안전처 등 관련 부처 직제가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행정자치부가공식 출범하게 됐습니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이번 정부조직 개편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구현하고, 공직사회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작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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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 내일 새벽 표결 2005년 이후 가장 강력한 결의안
유엔총회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럽연합과 일본 등 50여개 국이 제안한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실시합니다.
이 결의안은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고 반인도 범죄 책임자에 대한 제재 조치를 부과하는 것이 골자로 2005년부터 채택돼 온 결의안 가운데 가장 강력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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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 오늘 푸틴 면담 불투명 크렘린 공보실 "면담 일정 없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 면담 등의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크렘린 공보실 관계자는 오늘 푸틴 대통령과 북한 특사의 면담은 없다고 말해 최 특사의 도착 지연으로 오늘 면담 일정이 취소됐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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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 장관 다음달 방미 대북정책 논의할 듯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다음달 미국을 방문해 현 정부의 핵심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대북 현안 등을 논의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류 장관이 미 정부의 한반도 정책 담당자나 미 의회 등 다양한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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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이의신청 '폭주' 평가원 24일 정답 확정 발표
올해 수능의 생명과학 2와 영어 문제에 오류가 있었다는 이의신청이 1000건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제기된 이의신청을 검토해 오는 24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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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자녀명의로 5000만원까지 허용 개정 금융실명제법 29일 시행
29일부터 배우자 명의로 6억 원, 자녀 명의로 5000만 원, 부모 이름으로는 3000만 원까지 차명계좌 예금이 허용되지만 이 범위를 넘어서면 처벌이 대폭 강화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차명계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이 같은 예외조항을 둔 금융실명제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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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억원 넘는 전세아파트 5년새 5배 강남구·서초구 등에 90% 집중
서울에서 전셋값 10억원 이상인 고가 전세 아파트가 5년 만에 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10억원이 넘는 전세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꼽혔으며, 강남구와 서초구에 이같은 전세 아파트가 90% 이상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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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오늘밤 이란과 평가전 손흥민·이청용 등 최정예 멤버 출전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중동의 강호 이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이청용, 기성용 등 최정예 선수들을 모두 내세워 이란 원정 첫 승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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