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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11. 19. 14시)
등록일 : 20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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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1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공동출범 정총리 "두 기관, 막중한 사명 안고 있어"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공동 출범식에서 두 기관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과 공직사회의 개혁에 막중한 사명을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국민중심, 현장중심의행정 문화를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

정부 "유엔결의안 채택 환영" "北 인권상황 심각…국제 우려 반영"

 

정부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외교부 당국자 명의의 논평을 통해 "보다 강화된 결의가 채택된 것은 북한인권상황이 심각하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우려와 의지를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3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평균 3천 300원 인상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들의 소득과 재산과표 변동분이 새로 반영되면서 이번 달부터 지역가입자들의 건강보험료가 가구당 평균 3천300원 가량 오르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3년도 귀속분 소득과 2014년 재산과표 변동자료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4

"주택거래량 8년 만에 최대치" 최경환 부총리 "법안 통과 절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거래 추세를 이어가려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지난달 주택거래량이 8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실제 시장 상황이 언론을 통해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5

'이희호 여사 방북' 실무협의 21일 개성서 개최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협의를 위해 이 여사측이 신청한 북측 관계자와의 실무접촉을 위한 개성 방문을 승인했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통일부는 이희호 여사 방북 협의와 관련해

이희호 여사 측 관계자의 21일 개성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6

"경제 어려울 때 기업가 정신 발휘해야" 이주열 한은 총재 기업가들에 당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업인들과 만나 경제가 어려울수록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재는 경제동향간담회에서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돌파구는 결국 기업가들이 만들어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7

내년 인구구조 역삼각형 전환 고령화사회 본격 도래

 

내년부터 우리나라 인구구조가 고령자가 많은 역삼각형 형태로 바뀌어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전체 인구에서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고점에 도달한 뒤 내년에 73%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해 인구구조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8

WHO, 신종 AI 유럽 확산 가능성 경고 "야생조류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동"

 

세계보건기구 WHO가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영국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유럽에서 신종 AI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 인플루엔자 대응책임자는 이번 AI가 올 초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유사하다며 야생조류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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