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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여당 지도부, 오후 청와대 회동 새해 예산안·공무원 연금개혁 등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를 포함한
여당 지도부와 회동합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새해 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공무원 연금개혁, FTA 비준동의안 처리 대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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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성장률 3%대 중후반 물가 3년연속 1%대 가능성
경제 연구기관들이 잇따라 내년 경제전망을 발표하는 가운데 성장률 전망치는 대체로 정부의 4%보다 낮은 3%대 중후반이 제시됐습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년 연속 1%대에 머물 가능성이 있어 디플레이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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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갚을 돈보다 받을 돈이 더 많아" 9월 현재 대외투자금액 1조515억 달러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다른 나라에서 받을 돈이 갚을 돈보다 많은 순 대외 자산국이 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국제투자 대조표를 보면 한국의 대외투자 금액은 1조 515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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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UN 인권결의안 통과 전면 배격" "새로운 핵시험 자제할 수 없게 해"
북한 외무성은 대변인 담화에서 유엔이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인민중심의 사회주의 제도를 전복하려는 목적으로 미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의 강압 통과를 전면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대조선 적대행위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핵시험을 자제할 수 없게 만든다며 미국의 무력침공에 대처한 전쟁억제력은 무제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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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위생, 인간 존엄에 관심 가져야" 반기문 총장, 세계 화장실의 날 기자회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화장실의 날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화장실 위생 문제는 개발과 경제적, 인간 존엄의 측면에서 국제사회가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화장실 등 위생 시설 마련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11월 19일을 화장실의 날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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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제품 판로지원 통합 유통플랫폼 구축 중소기업청, 최적 판매처 위해 지원
중소기업 아이디어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과 매장을 연계한 통합 유통망이 구축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창조혁신제품이 통합유통플랫폼에 들어오면 상품 특성을 고려해 홈쇼핑이나 인터넷, 모바일 등 최적의 판매처를 찾을 수 있게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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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위안부 문제 일본 명예 회복해야" 아베 총리 "국제사회에 정당평가 요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명예가 훼손됐으며 이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제사회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요구하는 등 전략적인 외교 메시지를 활발하게 내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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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안전띠 안 매면 중상 확률 16배 "중상 확률 앞좌석 98%, 뒷좌석 95%"
승합차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은 채 교통사고가 나면 중상 확률이 착용 때보다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12인승 승합차를 이용해 시속 80㎞로 충돌 실험을 한 결과, 안전띠를 매지 않은 승객의 중상 확률은 앞좌석 98%, 뒷좌석 9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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