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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레저스포츠의 천국 [국민리포트]
등록일 :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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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다양한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문화축제도 함께 즐기는 '아라문화축제'가 최근 경인아라뱃길에서 열렸습니다.

박세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앵커멘트>

다양한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문화축제도 함께 즐기는 '아라문화축제'가 최근 경인아라뱃길에서 열렸습니다.

박세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아라 문화축제의 하나로 해양수산부 장관 배 드래곤보트와 카누대회가 열리고 있는 시천가람터입니다.

카누를 타고 물길을 가르며 힘차게 나아가는 선수들 모습이 아주 역동적입니다.

한편에서는 드래곤 보트 경기가 한창입니다.

용머리가 있는 긴 보트에 탄 12명의 패들러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질주합니다.

임정호 (27) / 드래곤보트 팀 아레즈 주장

"이 스포츠를 하게 되면 자기 혼자 힘들더라도 우리 팀을 위해서 다들 함께 한마음으로 협동심도 기를 수 있구요."

아라문화축제는 아라뱃길 수로를 따라 각종 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문화축제를 즐기는 행삽니다.

마라톤을 참가하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였습니다.

'젠틀맨' 노래에 맞춰 몸을 푼 뒤 하프코스 참가자들부터 출발합니다.

10km, 5km 등 3종목 참가자 2천여 명은 정서진부터 아라자전거 길 남측 노선을 따라 달렸습니다.

수도권 최대의 요트장, 아라마리나에서는 요트대회가 열렸습니다.

정해진 코스를 누가 빨리 완주하는 경기입니다.

부포 안으로 요트가 밀리면 실격을 당하기도 합니다.

윤보훈 / 경인아라뱃길 사업본부장

"서울에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2회 행사로서 작년 50척에서 이번에는 80척이 참가를 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무선모형보트 경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요란한 모터소리와 함께 파도를 일으키며 모형보트가 쏜살같이 달려나갑니다.

시동이 꺼질까 달리다 뒤집어 지지는 않을까 구경꾼들도 가슴을 졸입니다.

레저 스포츠외에도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사진전, 음악동호회 공연 등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9일동안 진행된 아라문화축제.

두 번째인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최계운 /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경인 아라뱃길이 우리 수도권에 정말 가장 좋은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 기울여 주시고 이제 수도권의 명소로 태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k-water는 아라문화축제를 이 지역의 대표문화행사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민리포트 박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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