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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범국민 모금운동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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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이 어제 제막식을 열었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광화문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15나눔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김주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광화문에 온도탑이 세워졌는데 앞으로 나눔카도 지역적으로 순회를 돌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성금모금도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겁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약 5%가 증가한 3천268억원.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73일 동안 연말연시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합니다.
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가고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를 가리키게 됩니다.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진지연 / 서울시 구로구
"날씨가 추워지고 어려운 이웃들도 많은데 주변에 이웃을 좀 더 살폈으면 좋겠고요. 모금도 좀더 활봘하게 이뤄졌으면 합니다."
지난 5년간 모금액은 목표액을 대부분 넘겼고, 특히 지난해는 캠페인 시작 55일만에 모금목표액 3,11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모금운동 기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ARS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한 번에 2,000원씩 기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톨게이트, 지하철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과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온라인 계좌를 통해서도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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