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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919회)
등록일 :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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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1

박 대통령, 리퍼트 미 대사 첫 면담 오늘 신임 주한외국대사 신임장 제정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최근 부임한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와 처음으로 면담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리퍼트 대사 등 신임 주한 대사 3명으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제정받은 뒤 이들과 개별적인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2

"실물경제 회복위해 구조개혁 필요 최 부총리, "내년 금융· 노동· 교육·개혁 집중"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본격적인 실물경제 회복세로 확산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구조개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주요 연구기관장 조찬 간담회에서 금융과 노동, 교육개혁을 통해 자금과 인력 부문의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근본적 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희호 여사 방북 실무협의 개성서 개최 "고령 감안 육로 이동 원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 개성공단에서 남북간 실무협의가 열립니다.

앞서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은 인도적 차원의 방북인만큼 영유아 시설 두세 곳과 평양 방문을 희망하며, 이 여사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육로 이동을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4

미국 등 21개국, 녹색기후기금 94억불 조성 GCF 공여회의에서 출연 약속

 

미국 등 21개국이 한국에 사무국이 있는 녹색기후기금의 초기 재원 조성을 위해 94억 달러를 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GCF 공여회의에서 미국과 일본, 영국과 독일 등 21개국이 2018년까지 94억 달러를 나눠 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5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 오늘 귀국 안전 대책·에볼라 치료소 점검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 보건 인력 파견 준비차 현지에서 실사 활동을 벌였던 선발대 일부가 예정대로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선발대는 영국과 시에라리온을 방문해 우리 보건인력에 대한 안전 대책을 논의하고 영국이 시에라리온에서 운영중인 에볼라 치료소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6

저소득층에 분유·기저귀 값 지원 복지부,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

 

정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기저귀와 분유 값을,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를 30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회 심의 과정이 남아 있지만, 상임위 의원들도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사실상 내년 하반기부터 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

수입원료 가공식품, 원산지 표시 의무화 '수입산' 표현 대신 수입국가 명시

 

앞으로 수입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의 원산지를 표시할 때 수입 국가명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국가 이름을 표시하지 않고 '수입산'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도록 한 규정을 2016년부터 없애고 수입국가명을 반드시 쓰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8

오늘 추위 주춤…밤 늦게 비 낮 동안 미세먼지 농도 높아

 

오늘 아침 추위가 주춤한 가운데 밤늦게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낮 동안 중부내륙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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