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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11. 21. 16시)
등록일 : 20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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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1

"경찰은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박 대통령, '경우의 날 기념식' 축하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가 현대사의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과정에서 경찰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경우의 날' 기념식에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고 현직을 떠난 이후에도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이희호 여사 육로 방북 합의" "시기는 2차 접촉에서 논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 문제를 논의하는 실무협의가 진행됐습니다.

협의를 통해 육로 방문이 합의됐고 시기는 추후 2차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3

"北, 도발은 자멸 선택 최악의 패착" 정부 "北, 후안무치 행태 계속하고 있어"

 

국방부는 연평도 포격 도발 4주년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은 자멸을 선택하는 최악의 패착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북한은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사죄와 책임자 처벌을 하기는 커녕 책임을 우리 측에 전가하는 후안무치한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실물경제 회복위해 구조개혁 필요 최 부총리, "내년 금융· 노동· 교육·개혁 집중"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본격적인 실물경제 회복세로 확산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구조개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주요 연구기관장 조찬 간담회에서 금융과 노동, 교육개혁을 통해 자금과 인력 부문의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근본적 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국회 내주 北인권법 논의 착수 연내처리 주목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 재판소에 넘기도록 권고하는 고강도 유엔 총회 결의안 채택을 기점으로 국회의 북한인권법 제정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국회 외교 통일위원회는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의원이 그동안 개별적으로 발의해 온 북한인권법을 일괄 상정하기로 여야 간사간 합의했다고 외통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6

전국에 마을변호사 전부 배치 법무부 "소외감 사라질 것"

 

법무부는 국민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한 '마을변호사'가 전국 천 412개 읍·면에 모두 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변호사란 변호사와 지방행정구역을 연계해 1차적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법무부는 이를 통해"읍, 면에 상대적 소외감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7

한은 "경기 변동성 축소" "경기 부진 장기화 우려"

 

우리나라의 경기 변동성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크게 축소돼 경기 부진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기 변동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국내총생산 순환변동치 표준편차가 계속 낮아지고 있어 경기 부진이 장기화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8

올해 겨울 평년보다 '포근' 기상청, "기온 변동폭 클 것"

 

올해 겨울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날이 많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발표한 '2014∼2015 겨울철 전망'에서 올겨울은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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