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음식문화 공유…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야"
등록일 : 2014.11.24
미니플레이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 국내외 저명 셰프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음식문화를 공유해서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피에르 가니에르, 호안 로카, 르네 레드제피.

이른바 세계 3대 셰프와 우리나라의 안정현, 임정식 셰프가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음식문화 소개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국내외 저명 셰프 초청 오찬, 지난 20일)

“(한국에서는 가족을 식구라고 부르고 함께 일하는 것을 한솥밥을 먹는다고 이렇게 표현을 할 정도로 함께 음식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해외에서 온 3명의 셰프가 된장, 고추장 등 우리 전통장으로 창의적 메뉴를 개발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의 맛과 창의적 메뉴가 잘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식은 그 나라의 역사와 철학을 담고 있다고 밝힌 박 대통령은 각종 장류와

김치 등 발효 음식은 우리 민족의 지혜와 창의성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각자의 음식문화를 소중히 발전시켜 모든 인류에게 더 큰 행복을 주는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국내외 저명 셰프 초청 오찬, 지난 20일)

“글로벌 시대를 맞아서 음식문화를 공유하며 모든 인류에게 더 큰 행복을 주는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발전 시킬 때입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세계인들이 즐기는 하나의 음식문화로 한식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셰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