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신용 불이익, 이젠 걱정마세요
등록일 : 201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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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체크카드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체크카드 장려 정책도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아라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소득공제율이 신용카드의 3배에 달하면서도 각종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체크카드.
하지만 신용등급의 불이익 때문에 체크카드 사용을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체크카드 피해자
“연말소득공제가 많이 된다고해서 바꿨는데 막상 대출받으려고 하니까 신용등급이 떨어졌다고하더라고요 너무 황당했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신용평가 가산점이 달라서 생겼던 문제인데, 정부가 이런 불이익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최근 3년내 연체기록이 없고 다중채무를 보유하지 않은 '우량 체크카드 사용자'에 한해 신용카드 사용자와 동일한 신용평가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개선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체크카드 이용자에 대한 개인신용평가 개선으로 금융이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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