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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지역을 방문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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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전북의 특화 산업이 탄소산업의 대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대기업과 지역 대학, 연구기관 등이 힘을모아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창조경제 혁신센터.
대구와 대전에 이은 세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북 전주에 들어섰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전북이 전통산업과 미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창조경제 구현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지역적 특성을 살려서 전통산업과 미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창조경제 구현의 거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전통문화와 농생명, 탄소산업을 전북의 특화 산업으로 꼽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탄소소재 분야에서 창업·벤처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효성그룹과 연계한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가 탄소소재 분야의 히든 챔피언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소소재 산업분야의 R&D 기관과 기업들이 집적되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금융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첫 창조경제혁신센터라며 앞으로 이같은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범식 직후 박 대통령은 각종 탄소 제품들을 직접 참관하며 탄소산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효성과 전라북도는 100억원 규모의 탄소특화육성펀드를 조성하고 효성공장 내에 20개 기업을 입주시켜 시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과정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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