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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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등급, 외국처럼 별 개수로 매긴다 정부,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 호텔의 시설과 규모 등을 구분하는 호텔업 등급이 외국처럼 별의 개수로 표현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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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탄소섬유산업 중장기 육성 2020년까지 1조 2천억 원 투자
효성이 미래 소재의 쌀로 불리는 탄소섬유사업에 오는 2020년까지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효성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맞춰 탄소섬유 사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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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늘 누리과정·세법 개정 논의 새해 예산안 쟁점 집중 논의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주례회동을 갖고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과 세법개정안 등 새해 예산안 쟁점 사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지원 방식과 법인세와 담뱃세 인상 등 세법 관련 쟁점의 일괄 타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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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해산' 오늘 최종변론 선고 기일 관심
헌법재판소가 오늘 통합진보당의 해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공개변론을 엽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이정희 대표가 출석하는데, 막판까지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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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1살 키 20cm 차이 영유아 사망률 10배
남과 북의 건강격차가 점차 벌어져 인도적 이유뿐 아니라 통일을 위해서도 북한에 보건의료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국제보건 의료재단은 세미나를 통해 남북한 11살 아이들의 키 차이는 20cm 가까이 나고 영유아 사망률 차는 10배에 이르는 등 남북 건강 격차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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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타결 시한 또 미뤄져 내년 7월 1일까지 재연장
이란 핵협상의 타결 시한이 내년 7월 1일로또 미뤄졌습니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시한 당일인 오늘 외무장관 회담을 열어 7월 1일 안에 세부적 문제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로 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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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헤이글 미 국방부장관 사임 오바마, 사임 배경은 밝히지 않아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사임한다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 브리핑에서 헤이글 장관 사임을 확인하면서 이 결정이 쉽게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으나 사임 배경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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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 낮 최고기온 10~15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와 경북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5도로, 중부는 전날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전날보다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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