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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4. 11. 26. 13시)
등록일 : 20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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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1

최경환 부총리 "노동시장 개혁 필요" "정규직 임금체계 개편 논의"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노동시장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규직 임금체계 개편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 기자들과 가진 정책 세미나에서 독일과 아일랜드와 같은 노동시장 개혁이 필요하며 비정규직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가계부채 1,060조 원 '전수조사' 예정 한국은행, 부채 감내 수준여부 파악

 

한국은행이 1,060조 원이 넘는 가계부채 실태 파악을 위해 사실상의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개인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대출 관련 자료를 넘겨 받아 대출자 소득과 비교해 부채가 감내할 만한 수준인지 등을 파악하는 방안을 최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 1천50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오늘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오늘 행사에는 직장인과 마을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천500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소비자 심리지수 두 달째 하락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103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째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103으로 나타났습니다.

 

5

OPEC 회의 앞두고 감산 합의 실패 사우디·러시아 등 주요 4개국 사전 회의

 

국제 유가 폭락 대책 마련을 위한 OPEC 회의를 이틀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4개 산유국이 사전 회의를 열었지만 감산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주요 4개국은 원유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생산량을 줄이자는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AFP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6

서울, 10∼3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지난해 사망자 수 '역대 최고치'

 

지난해 서울의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사망원인 1위는 자살과 암으로 집계됐습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으로는 자살이 가장 많았고, 40대 이상은 암이 1위로 꼽혔습니다.

 

7

"이면도로 우측보행 사고위험 높아 좌측 보행보다 사고율 2.5배

 

이면도로에서 우측보행을 하면 좌측보행 때보다 사고율이 2.5배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해상이 작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사고를 분석한 결과 이면도로 우측보행 중 사고발생률은 72%로 좌측보행중 사고율의 2.5배에 달했습니다.

 

8

미 적십자, 북 이산가족 서신교환 중단 "편지 전달 결과 확인할 수 없어"

 

미국 적십자사가 미국 내 한인 가족과 북한 내 이산가족에 대한 서신교환사업을 지난해 초부터 중단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데이비드 멜처 국제사업국장은 북한에 편지를 보냈지만 전달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2012년 사업을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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