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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마련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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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서울 종로구에 있는 북촌생활사박물관.
50여명의 어린이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옛 생활을 체험해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경애 / 북촌생활사박물관 관장
“북촌 생활사 박물관에 왔어요. 여러분이...”
특히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관람료 절반을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김성현 기자 / kshyeon88@korea.kr
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청소년과 성인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다듬이질을 신나게 해보는 아이들...
절구에 벼도 직접 찧어보고 지게도 지는 체험을 해보며 즐거워합니다.
정별람 / 유치원생(*말자막 확인)
“옛날 전화기도 만져보고 지게도 져보니깐 기분이 좋았어요.”
고서연 / 유치원생(*말자막 확인)
“옛날 물건을 사용해보니깐 느낌점이 많았고 재미있었어요.”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가 무료로 개방됐습니다.
수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도 오랜만에 비용부담없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특히 백남준씨를 비롯해 국내외 작가 14명의 작품이 전시된 바우하우스의 무대실험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습니다.
양옥금 /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국립현대 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무료로 하고 있고요. 야간개방까지 하고 있으니깐 국민들께서 많은 관람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밖에도 국내외 작가들이 준비한 8개의 전시가 준비돼 문화의 날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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