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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문화 향기'…예산의 '클래식 열기'
등록일 :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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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어제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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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에서 열린 클래식 공연현장을 김영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귀에 익숙한 팝의 만남.

한명, 한명이 만들어낸 연주가 객석에 울려 퍼지면서 관람객들은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듭니다.

가족과 연인 혹은 친구들끼리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미리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윤정상 / 충남 홍성군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팝으로 결합을 해서 표현한다길래 일찌감치 와서 자리를 맡으러 왔습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충남 예산에서 열린 '클래식 팝을 만나다’ 공연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충남교향악단이 만들어 낸 무대에서는 영화 OST를 주제로 한 클래식과 팝을 결합한 퓨전음악도 연주됐습니다.

두 시간 동안 진행 된 공연이 끝나자 객석을 메운 관객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문신영 / 충남 예산군

"공연을 보니깐 내용도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악도 함께 듣고 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가족들하고 너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문화가 있는 날.

지난 1월 883개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이번 달에 75% 증가한 1,545개에 달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그램 내용도 풍성해지면서 지역민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명규식 / 충남교향악단 단장

"평소에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과 팝 퓨전 팝을 결합해서 도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는 그런 문화 예술의 만남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울과 충남, 광주를 비롯해 전남 함평과, 강원도 강릉 등 전국에서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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