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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막한 창조경제박람회에서는 실생활과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이 선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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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속으로 깊숙하게 들어온 창조경제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계속해서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3차원 스캐너로 인물을 여러 각도에서 인식시킨 후, 컴퓨터 화면에서 3차원 디지털 촉각 모델링을 통해 모양을 다듬습니다.
이를 3D 프린터로 뽑아내면, 입체적인 조형물이 완성됩니다.
고층 건물 외벽의 도장작업을 위해 개발된 로봇입니다.
외벽을 올라갈 때 창문 등 장애물을 인식하면서 작업할 수 있는 원격 조정 시스템입니다.
기존에 사람이 줄 하나에 의지해 작업을 해야 했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창조경제의 다양한 성과와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창조경제박람회.
김유영 기자 / issamoi@korea.kr
"전시장은 우리 실생활에 정착한 창조경제의 모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근거리 데이터 전송 기술을 활용해 테블릿 PC로 수업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지금보다 훨씬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시장의 모습도 확 바뀝니다.
이 스마트 양식장은 수조의 온도와 수소이온 농도 등의 상태를 바로 알 수 있게 설계돼 있어, 까다로운 장어 양식이 가능합니다.
전시장에서는 교육과 에너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창조경제 사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스타트업 기업은 640여 곳.
지난 해 박람회에 소개된 우수 아이디어와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비롯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발전된 사업화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성현 대표, (주)야옹친구
"상품성 있게 제품을 개선했는데, 현장 반응이 좋습니다"
혁신적인 첨단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창조경제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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