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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도청 자리에 자리잡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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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현재 내부 작업이 한창인데요, 노성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5.18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전남도청 자리...
시민군과 계엄군이 피를 흘려야 했던 옛 전남도청 자리가 민주와 인권,평화 체험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노성균 기자 / hyunsoodaddy@korea.kr
과거 전남도청 일부를 보존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재단장된 것입니다.
내년 9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일부 공개됐습니다.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아시아에 전파하는 역할도 맡았습니다.
정은진 / 대학생
“광주에 이런 곳이 생겨서 너무 좋고, 5.18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것 같습니다.”
2008년 6월 첫샆을 뜬 뒤 지난달 준공됐습니다.
지금은 내부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7천억원에 가까운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연면적 16만천여제곱미터 규모로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예술의 전당보다도 큽니다.
지하 4층, 지상4층으로 천6백석규모의 예술국장과 창조원 어린이문화원 등이 들어섭니다.
시민들의 열린광장과 다양한 문화활동이 어우리지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됩니다.
이언용 사무관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유럽문화를 보려면 프랑스 박물관을 가면 되듯이 아시아문화를 보려면 이곳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오시면 됩니다.”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던 현장이 지금은 아시아의 문화 중심도시를 향해 힘찬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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