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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헝가리 정상회담 파트너십 강화 공동성명 채택
박근혜 대통령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오늘 오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파트너십 강화와 협력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공동 성명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다변화 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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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 2053년 고갈" 정부 공식 추계보다 7년 빨라
현재의 제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국민연금기금이 2053년에 바닥을 드러낼 것이란 전망을 국회예산정책처가 내놓았습니다.
정부가 공식 추계한 국민연금기금 소진시기보다는 7년 빠르게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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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개혁 차관회의 개최 인사혁신처, 모레 첫 회의 주관
인사혁신처는 모레 제4차 '공무원연금 개선 추진협의체'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인사혁신처가 처음으로 주관하는회의로 7개 중앙부처 차관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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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다음주 방한 중간선거 이후 대북정책 조율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 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핵과 북한 문제 협의차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김 특별대표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달 6일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한일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로 지명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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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 역대 최대치 기록 전망
올해 우리나라의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11월에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단기 돌파 기록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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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차명거래금지법 전면 실시 "모든 차명거래 금지"
내일부터 차명거래금지법이 전면 실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실명제법 개정에 따라 내일부터 원칙적으로 모든 차명거래가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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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난민신청 2천명 넘어 통계이래 '처음'
올해 국내 난민 신청자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난민 신청자는 총 2천백 일흔 여섯 명으로 통계를 낸 이래 한 해 난민 신청자 수가 2천 명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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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신용카드 결제 현지통화가 유리" 금감원 "불필요한 환전 줄일 수 있어"
금융감독원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 직접구매 때 신용카드 결제통화를 현지화로 하는 게 소비자들에게 유리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이럴 경우 원화 결제를 할 때 다시 달러화로 전화하는 불필요한 환전 과정을 줄일 수 있어 소비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금감원은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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