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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시장은 잠재력 큰 벤처기업" 최경환 부총리 "성공적 정착 지원할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열린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식에서 위안화 직거래시장은 잠재력이 큰 새내기 벤처기업이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길러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위안화 시장이 최대한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되도록 전자중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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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규모 1조달러 돌파…역대 최대 기록 무역수지 34개월째 흑자기조 지속
지난달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69억9천만 달러, 수입액은 413억8천400만 달러로 파악됐으며, 무역수지가 34개월째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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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안 국회 본회의 자동부의 여야, 내일까지 법외심의 계속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부수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됩니다.
여야는 예결특위에 허용된 법적 심사 기간이 종료됐지만 본회의가 예정된 내일까지 이틀간 물밑 협상을 벌여 합의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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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가동 '역외 위안화 허브' 도약 기대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오늘부터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가동됩니다.
정부는 직거래 시장이 국내 금융산업의 역외 위안화 허브로 도약하는 인프라로 기능하고 통화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충격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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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재계회의 7년 만에 재개 "양국갈등 산업협력으로 풀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게이단렌이 7년 만에 한일재계회의를 열고 경색된 양국관계를 산업협력과 경제통합으로 풀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단체는 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다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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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에 '문화재반환기구' 제안 우리 문화재 6만7천여 점 반환 염두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반출된 한국 문화재 6만7천여 점의 반환 문제 논의를 위한 협력기구구성을 일본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과의 한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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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연기 교도통신 "오바마-아베 연기 합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을 미루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양국 실무자는 내년 5월 초 이후에 가이드라인을 개정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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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암 사망률 도시의 1.4배 갈수록 격차 커져
농촌에 사는 사람들의 암 사망률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암 사망률보다 1.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분석 결과, 군 지역의 암 사망률은 대도시보다 1.36배 높았으며, 갈수록 이 격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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