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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건유출, 국기문란행위" 박 대통령 "결코 있을 수 없는 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문건유출 등의 논란과 관련해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런 공직기강의 문란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적폐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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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규모 1조 달러 돌파 역대 최단기 기록
올해 들어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11월에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어서 역대 최단기 돌파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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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시장은 잠재력 큰 벤처기업" 최경환 부총리 "성공적 정착 지원할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열린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식에서 위안화 직거래시장은 잠재력이 큰 새내기 벤처기업이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길러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위안화 시장이 최대한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되도록 전자중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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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하산 본계약 내년 정도 예상 "北, 적극 의지 보여"
나진-하산 물류 협력 프로젝트의 시범 사업으로 시베리아산 석탄이 나진항을 거쳐 포항에 도착해 오늘 하역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는 본 계약이 러시아측과의 협상을 거쳐 내년 정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기자들과 만나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북한이 사업 추진에 적극적 의지를 보인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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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매점매석 12월 중 특별단속 국민신고 접수
담뱃값 인상안의 국회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정부가 이번달 한 달 동안 담배 매점매석 특별합동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합동단속과 시장질서 교란 방지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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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재계회의 7년 만에 재개 "양국 갈등 산업협력으로 풀자"
전국경제인 연합회와 일본 게이단렌이 7년 만에 한일재계회의를 열고 경색된 양국관계를 산업협력과 경제통합으로 풀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단체는 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다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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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에 '문화재반환기구' 제안 우리 문화재 6만7천여 점 반환 염두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반출된 한국 문화재 6만7천여 점의 반환 문제 논의를 위한 협력기구구성을 일본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과의 한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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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암 사망률 도시의 1.4배 갈수록 격차 커져
농촌에 사는 사람들의 암 사망률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암 사망률보다 1.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분석 결과, 군 지역의 암 사망률은 대도시보다 1.36배 높았으며, 갈수록 이 격차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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