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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건유출, 국기문란행위" 박 대통령 "결코 있을 수 없는 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문건유출 등의 논란과 관련해 "결코 있을 수 없는 국기문란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런 공직기강의 문란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적폐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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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거없는 마지막 해" 박 대통령 "구조개혁 적기"
박근혜 대통령은 내년이 현 정부 기간 선거가 없는 마지막 해로 경제체질을 탈바꿈시키면서 구조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과 구조개혁이 중요한 축의 하나로 검토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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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시장은 잠재력 큰 벤처기업" 최경환 부총리 "성공적 정착 지원할 것"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 열린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식에서 위안화 직거래시장은 잠재력이 큰 새내기 벤처기업이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길러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위안화 시장이 최대한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운영되도록 전자중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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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하산 본계약 내년 정도 예상 "北, 적극 의지 보여"
나진-하산 물류 협력 프로젝트의 시범 사업으로 시베리아산 석탄이 나진항을 거쳐 포항에 도착해 오늘 하역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는 본 계약이 러시아측과의 협상을 거쳐 내년 정도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기자들과 만나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전반적으로 북한이 사업 추진에 적극적 의지를 보인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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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매점매석 12월 중 특별단속 국민신고 접수
담뱃값 인상안의 국회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정부가 이번달 한 달 동안 담배 매점매석 특별합동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합동단속과 시장질서 교란 방지대책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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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재계회의 7년 만에 재개 "양국 갈등 산업협력으로 풀자"
전국경제인 연합회와 일본 게이단렌이 7년 만에 한일재계회의를 열고 경색된 양국관계를 산업협력과 경제통합으로 풀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단체는 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다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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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경비근로자 고용지원 확대 사업주에 1인당 6만 원 지원
내년부터 3년 동안 경비직 근로자 100명 중 12명 이상을 60세 이상 근로자로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정부가 근로자 1인당 월 6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비직 고령 근로자 맞춤형 고용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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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 3명 중 1명 결과에 불만" "불만족 호소 소비자 늘고 있어"
병원 광고를 보고 성형수술을 했다가 불만족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 동안 성형수술 경험이 있는 10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3%는 성형수술 후 불만족스러웠다고 대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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