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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가 홈페이지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입영자와 가족간 소통 강화에 초점을 뒀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새롭게 단장한 육군훈련소의 인터넷 홈페이지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입영날짜와 이름 등을 기입하면 훈련병의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훈련병에게 편지를 쓸 수도 있고 편지를 받았는 지 여부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육군훈련소 홈페이지가 입영자와 가족간의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전화인터뷰>차경제 중령/육군훈련소 정훈공보 참모

"방문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신세대 취향과 트랜드를 반영해 디자인했습니다. 훈련병의 입대일자나 생년월일 성명 중 하나를 입력해 검색을 하면 훈련병의 사진 보낸 편지 등이 펼쳐져서 부모님들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재구성됐습니다.

초기화면의 경우 기존에 가득 메웠던 항목들을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 중심으로 단순화하고 눈에 띄게 배치했습니다. 

특히 훈련병의 사진과 편지 목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 자녀 찾기'메뉴를 개선해 훈련병의 입대 일자와 생년월일 성명 중 하나만 입력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또 교육연대 페이지와 입소식과 수료식 코너도 신설하고 훈련소의 행사 일정도 제공합니다.

육군훈련소는 홈페이지에 매일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만큼 국방정책을 알리는 메뉴도 새롭게 편성하고 앞으로 국방이슈 정보와 유용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담는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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