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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3차 통일준비위 주재 통일준비 과제 보고…대북 메시지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합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위원회 산하 각 분과에서 논의돼온 분야별 통일준비 과제와 실천 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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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매점매석 강력 대처할 것" 청와대, 시장질서 교란행위 엄단
청와대가 국회에서 합의된 담뱃값 2천원 인상에 따른 시장의 매점매석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어제 월례 브리핑에서 담배 판매량의 급증과 만일의 품귀 현상에 대비해 시장질서를 교란하는 매점매석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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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원양어선,베링해서 침몰 실종52명·사망1명
사조산업의 명태잡이 원양어선이 서베링해에서 침몰해 한국인 선원 1명이 숨지고 한국인 열 명을 포함해 52명이 실종됐습니다.
러시아 구조 당국은 원양어선 501오룡호 수색 작업을 밤새 계속했지만 아직 추가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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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日 신용등급 강등 한국보다 낮아져
국제 신용평가 회사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A1으로 한 단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일본 신용등급은 한국보다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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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 마지막 날 국회, 본회의서 예산안 처리 예정
여야가 오늘 새해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을 맞아, 오전 중에 수정안을 제출해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여야는 지난달 예결위 심사기한 내에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해 현재 정부 원안만 부의돼 있지만, 사실상 모든 쟁점들이 타결돼 12년 만에 기한 내 처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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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 연내타결 불투명 "타결시기보다 좋은 내용 협상 중요"
올해 말 합의를 목표로 진행돼온 한미 원자력협정의 연내 타결이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협상 타결의 시기도 중요하지만 좋은 내용의 협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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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백만 명 새로 에이즈 감염" 3명중 1명만 적절한 치료 받아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해 중진국이나 개발도상국 국민 2백만 명이 에이즈에 새로 걸렸으며 감염자 3명 중 한명 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권고안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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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서울·경기 출근길 영하 9도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충남과 호남, 제주 등에는 최고 1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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