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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北인권 반드시 개선돼야" "통일 이후 주민 통합 빨라질 수 있을 것"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인권문제는 인류보편적 가치를 보호하는 차원뿐 아니라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통일준비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려야 통일 이후 남북한 주민통합도 빨라질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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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구조·수색 신속 진행해야" 정 총리, "선원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
정홍원 국무총리는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근 국가의 협조를 구해 선원 구조와 수색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선원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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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수학 가장 쉬웠다 2015 수능 '만점자 속출'
2015학년도 수능의 영어와 수학 영역이 지난해보다 쉬워 만점자가 속출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달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는데, 영어와 수학의 변별력이 크지 않게 나타나인문계는 국어, 자연계는 과학탐구 등의 과목이 당락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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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첫 지휘관 회의 "불법 中어선 강력대응"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안전처 출범 후 첫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열어 불법 중국어선에 강력하게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본부는 연말까지 기동 전단을 계속 운영하고 불시에 함정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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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지정 취소 시 장관 동의 거쳐야" 국무회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개정안 의결
자사고를 지정취소할 때는 반드시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거치도록 한 교육법 시행령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이 특성화중과 자사고 등의 지정 또는 지정을 취소할 때 교육부 장관의 사전 협의 성격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고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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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세 계속 1배럴 66.49달러
국내 도입 원유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1배럴에 66달러 49센트로 전 거래일보다 2달러 60센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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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다시마 등 6.7% 방사성물질 검출" "수입산이 국내산보다 4배 많아"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명태와 다시마 등수산물의 방사능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150개 중 10개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사성 물질은 국내산보다는 수입산에서 4배 더많이 검출됐으며 이 가운데러시아산과 노르웨이산 등이 포함돼 있어 일본산 이외의 식품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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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안한 신용카드' "사고 발생 시 소유주 50% 안팎 책임 가능성"
본인 서명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분실돼 부정사용 될 경우 소유주가 50% 안팎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미서명과 카드 대여·양도 등을 대표적인 회원 귀책사유로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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